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 역시 그런 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 앞에~
멍하니 서있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사랑은 나비인가봐
현 철 노래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다오
아 아 아
아~~~ 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들국화 여인
현 철 노래
사랑에 병이 나~~면
무슨 약이 있~나요
그것~은 하나
오직 당신의
그 정이 약이랍~니~다
세월이~ 흘러가면~
잊혀진다 하지~만
그것은~ 내 마음을
달래려고 하는 말
아~ 아 오늘 밤도
오늘 밤도~ 눈물짓는
들국화~ 여~인
큰소리 뻥뻥
송대관 노래
갈테면 가라 해놓고
큰소리 뻥뻥 쳐놓고
돌아서서 울어야 했던
이 마음 너는 모른다
잠자는 호수같은
내 가슴에
사랑의 돌을 던지고
마음대로 가버린 너
멋대로 떠나간 너
잊어주마
너 보란듯이 오늘도
큰소리 뻥뻥 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