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손님

백년설
작사 : 고려성
작곡 : 라화랑
쓰러진 빗돌에다
말 고삐를 동이~고
초립끈 졸라매면~
장원꿈도 새로~~워
한양 길이~~~
멀~다~~~~해~~도
오백리라 사~~흘~길
별빛을
노~려~~~ 보~~~~~는
눈시울이 곱~~~~구~나

백화산 잿마루에
물복숭아 곱던~ 밤
아미월 웃어주는~
들마루가 정다~~워
죽장망혜~~~
늙~은~~~~손~~님
일러주던 글~~ 한~수
산허리
구~비~~~ 구~~~~~비
풍악소리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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