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리석었어
너를 떠나 보내고
아침이 오기를
기다렸어야 했어
슬픔에 울~다 지쳐
잠든 내 머리맡엔
전화벨 울리길
기도하면서
매일밤 찾아든
그 전화벨 소리는
한번만 울리면
잠든 나를 깨우고
어둠에 익숙해진
전화번호를 돌려
밤새도록 그대와
얘기 나누곤 했지
슬픔이 너무
깊은 까닭에
행여 그 소리를
듣지 못한것은 아~닐까
꿈 속에
창문을 두드리던
바람 소리가 혹시
그 소린 아니였나
문득 눈 떠보니
흐려지는 여린~ 빛에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눈물 흘렸네~
매일밤 찾아든
그 전화벨 소리는
한번만 울리면
잠든 나를 깨우고
어둠에 익숙해진
전화번호를 돌려
밤새도록 그대와
얘기 나누곤 했지
슬픔이 너무
깊은 까닭에
행여 그 소리를
듣지 못한 것은 아~닐까
꿈 속에
창문을 두드리던
바람 소리가 혹시
그 소린 아니였나
문득 눈떠보니
흐려지는 여린~빛에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눈물 흘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