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이 쓸고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 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 친구
두고 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 마디
이끼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 타고 달빛 타고
흐르는 밤
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울어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초연이 쓸고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 친구
두고 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 마디
이끼되어 맺~혔~네
이끼되어 맺~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