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그들도
우리처럼 평범하게
살아갔지
지루하고 따분한 생활이
습관처럼 날 묶어두네
끝도 없는~
여행을 떠나가네
알 수 없는~
그 길을 따라가네
어딘지도 모른채~
두려움도 해묵은 의무도
예전처럼 날 막진 못해
포근하고 따뜻한 내집도
한번쯤은 떠나고 싶어
끝도 없는~
여행을 떠나가네
알 수 없는~
그 길을 따라가네
어딘지도 모른채~ 오 오
따띠다답띠답
띠따딥띠따띠
워우 ~~~~~~~
끝도 없는~
여행을 떠나가네
알 수 없는~
그 길을 따라가네
어딘지도 모른채~
우리에겐
새로운 일들이
하나둘씩 다가오고
변해가는 서로의 모습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네
끝도 없는~
여행을 떠나가네
알 수 없는~
그 길을 따라가네
어딘지도 모른채~
여행을 떠나가네
알 수 없는~
그 길을 따라가네
어딘지도 모른채~
여행을 떠나가네
알 수 없는~
그 길을 따라가네
어딘지도
모른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