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 잘난 여자야
내가 내가 미워졌더냐
너를 믿은
내가 어리석지만
너 떠날 줄
나는 몰랐다
너를 사랑한
내가 잘못이지만
에라 잘난 여자야
미련없이 보내주마
그 누구를
또 사랑하겠지
에라 잘난 여자야
내가 내가 싫어졌더냐
너를 믿은
내가 바보겠지만
너 떠날줄
나는 몰랐다
너를 사랑한
내가 잘못이지만
에라 잘난 여자야
미련없이 보내주마
그 누구품에
품에 안겼나
여자야
잘난 여자야
아무일 없이 없이
잘 지내느냐
아픈 내 가슴
꼭 끌어안고
운명처럼 살아가련다
나를 사랑한
너는 누구 가슴에
에라 잘난 여자야
미련없이 잊어주마
이왕이면 행복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