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향하는
내 맘을 늘 숨겨왔지만
잠 못들던 수많은 밤을
울어야 했어
바람에 지나가는
네 모습 그리웠어도
태연한듯 언제나처럼
네곁에 서있는
변함없는 친구로
나 하지만
너를 기다릴게
언젠간 날 바라볼
너를 위해
늘 그 자리에
나 서있을게
널 사랑하는 맘 그대로
네 맘에 단 한 사람
내가 될 수는 없는건지
그토록 먼 시간을
애써 돌아가야 하니
언제나 난 너에게
소중한 존재이기를
너를 향한
내 바램들로
내 맘속 가득히
채워져만 가는데
나 하지만
너를 기다릴게
언젠간
날 바라볼 너를 위해
늘 그 자리에
나 서있을게
널 사랑하는 맘으로
나 하지만
너를 기다릴게
언젠간
날 바라볼 너를 위해
늘 그 자리에
나 서있을게 널
사랑하는 맘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