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웅]
보석같은 인간의 심장에 붙인 페인
사람과 사람 단단히 붙잡힌
마음은 당장 따라 흘러 불붙듯 번져가고
새롭게 찾은 감정을 느끼며 보냈지
허나 집착은 구속 날 구석으로 몰아
이 집착은 사랑이 아냐 서툴러서 난 몰라
서툰 감정들이 나와는 맞질 않아
잘못 든 길이려나 매정히 돌아섰지
그래 그때 그게 발벙아린 줄 알았어
그건 그저 그런 어린 마음인 줄 알았어
한 사람에게 준 상처와 성치 못했던 감정이
세월타고 후회가 돼 가슴 깊히 박혀
머릿속에 잠겨둔 기억들을 꺼내
그 기억이 후회로 다가올때
한가닥 척추내내 내 닻을 내려
그리고 추억속에 담아 곱게 접어
[hook]
손벽치며 함께 노래부르자
찢어버린 아쉬움 기쁨 모두다 담아
손벽치며 노래부르자 오
that was long time ago
손벽치며 함께 노래부르자
찢어버린 아쉬움 기쁨 모두다 담아
손벽치며 노래부르자 오
that was long time ago
[탁]
20대의 막이 갓 오를때 ha
지나온 길을 따라 추억속으로 돌아가봤어
내 회상에 잠겨 두 눈을 잠궈
아스라이 머릿속을 스치는 그때의 가슴앓이 아낌없이 불렀던 내
사랑의 노랜 그저 내 두 볼에 눈물로 답가를 했고
그래도 젖은 두 눈은 사랑받지 못해도 좋다고 오기를 부렸어
사실 가장 사랑받고 싶었음을 왜
말 못했어 초라한 날 보기 싫었기에
해피엔딩 드라마 같은 결말도 그려 봤으나
현실속 무인도의 주인공이었던 나
희미해진 필름 그 실타래가 아마도
짖은 여운은 내 가슴의 후회속에 사무쳐
종일 그덕에 울컥거리는 내
지난 청춘의 아픔을 재우지 못하는데
[hook]
손벽치며 함께 노래부르자
찢어버린 아쉬움 기쁨 모두다 담아
손벽치며 노래부르자 오
that was long time ago
손벽치며 함께 노래부르자
찢어버린 아쉬움 기쁨 모두다 담아
손벽치며 노래부르자 오
that was long time ago
[탁]
세월이 영사기 속에 내 일기를 비춰
그 빛을 통해 나는 후회의 눈물을
느끼며 맛보고 한숨에 젖어
그때의 나 탓하며 이 시를 적어
[무웅]
세월이 영사기 속에 내 일기를 비춰
그 빛을 통해 나는 후회의 눈물을
느끼며 맛보고 한숨에 젖어
그때의 나 탓하며 이 시를 적어
달빛 아래 나는 노래 불러
가진건 없어도 이거면 됐고
힙합하는 나는 너를 불러
나에 비트에 너는 춤을 추고
달빛 아래 나는 노래 불러
가진건 없어도 이거면 됐고
힙합하는 나는 너를 불러
너와 내가 맞잡은 두 손 아래
달빛 아래 나는 노래 불러
가진건 없어도 이거면 됐고
힙합하는 나는 너를 불러
나에 비트에 너는 춤을 추고
달빛 아래 나는 노래 불러
가진건 없어도 이거면 됐고
힙합하는 나는 너를 불러
너와 내가 맞잡은 두 손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