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 가득한 아침해살
너를 만나러 가는 길에
촉촉한 풀잎 향기만 내게 느껴질 뿐....
싱그런 푸른빛 바람결에
너의 목소리 들려올까?
너에게 향한 내 발걸음 더욱 가벼워....
오늘을 난 기다렸어.....
니가 내게 고백할 그날만을......
너 웃어주면 난 수줍어 할꺼야......
거울에 비춰진 내 모습이
자꾸 어색해 보이는 걸....
이런 날 보면 너 웃으며 안아줄꺼야.....
널 사랑해... 내게 말해줘....
널 사랑해.... 세상 누구보다.....
Shining Light... 우릴 축복해....
우린 함께 있는걸.....
널 영원히 지켜줄게....
나 너만을 바라 볼꺼야.....
우리 함께할 날들이 너무나 소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