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갈라지듯이 그대내게 온거야
누군가 나의등을 떠미는듯해
이순간을 놓칠순 없지
오~
꼭 다문 나의 입술은 타들어가지만
아무도 너를 대신 해줄순 없지
이게 바로 사랑인가봐~
가끔씩 거친 너의 눈빛에
미쳐버린 나의 모습을 비웃겠지만
조금씩 저태양이 날보듯
내사랑도 그댈 향해서 가고있잖아
날 받아줘~
허~
그대의 까만 두눈은 나의 어깨를 지나
나 아닌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었지
내 머리위로 벼락이 쳤어~~
다른길 가는 그대 다시는 못볼거란
때론 내맘에 멍이 들어도
나 그대 가는 맘은 언제나
이 세상이 나를 막아도 변하지 않아
날 받아줘~~~
가끔씩 거친 너의 눈빛에
미쳐버린 나의 모습을 비웃겠지만
조금씩 저 태양이 날 보듯
내 사랑도 그댈 향해서 가고 있잖아
날 받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