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게 돌아섰지
떨린 손을 내다보지 못하게
내 아픔만도 슬픈 눈물도
생각나면 못견디게 될까봐
니가 보란 듯 누군가 만나
애써 바쁘게 보내고
사랑했던 널 기억속에 가둔채
잊혀치길 기다린거야
꿈이라면 좋겠어
나조차도 내가 믿어지지 않아
사랑했었던만큼
시간이 지나면 정말 잊혀질까봐
아파와....
우연이 다시 보면
태연한척 인사 나누었지만
가슴속에 떨고 있었어
보고 싶었단 말이 나올뻔 했지
믿기지 않아
저 햇살 그 아래로 모든게 다 그대론데
너는 믿을수 있니
우리가 헤어져 어색하게 스쳐가잖아
꿈이라면 좋겠어
다신 눈을 뜨면 니가 곁에 있겠지
끝나지 않는 사랑
이뤄주지 못한 부족한 나를
용서해..
HOo yeah...
믿기지 않아
저 햇살 그 아래 모든게 다 그대론데
정말 믿을 수 없어
우리의 모습 이대로 흩어져
사랑한다 말할수 없어
Oh~~oh..Oh...
함께 했던 날들이 모처럼 잊혀져가
아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