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한숨 속에 내 몸을 이끌며 검은 도시 속을 쓸쓸히 난 걷고 있어
생각과 다른 이 현실속에 조금씩 나의 꿈을 잃어가네
지쳐가는 나를 위해 넌 단 한번도 기회를 주지 않았고
메마른 현실 속에서 난 변해가네 순수 했던 영혼 까지도
도시에 가득 찬 커다란 고독만이 내게 진실을 말해주며
모두가 가면 속에 슬픈 얼굴들로 빠른 일상을 살아가네
Yeti 시대의 전투 속에
Yeti 버려진 낙오자여
Yeti 시대의 전투 속에
Yeti 가려진 영웅이여
난 변해가네 이 거친 세상 속에 내 자리는 없어
그저 난 살아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