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오늘도 그대는 미안하다 말하죠..
나를 너무나 혼자 있게 만들어서..
(지성)
언제나 옆에서 지켜주지 못해,
너무나 미안하다 얘길하죠..
(린아)
만날 수 없을 때 수화기 너머 들려오는
그대의 음성이 메어있네요..
(천무)
오랫동안 그리던 그대를 만난 날
수줍게 미소 짓던 모습에 마음 설레요..
(다나)
이젠 알아요, 내 마음속 가득하게
당신이 깊에 들어온거죠..
(지성)
사랑한다고 하려 해도
수줍어서 말 못하고..
(다나)
영원히 나만을 지켜준다고 한 그 약속
지금까지 내 뺨에 남아 있어요..
(린아)
그대의 미소를 내 마음속에 안고서
영원토록 그대를 사랑할래요..
(다나)
그대 미소를 떠올리면 내 귓불이
빨갛게 달아 오르죠..
(천무)
사랑한다는 그 말 수줍어서
입안에서 맴도네요..
(다나)
이젠 알아요, 내 마음 속 가득하게
당신이 깊이 들어온거죠..
(지성)
사랑한다고 하려해도
수줍어서 말 못하고..
(린아)
그대 미소를 떠올리면 내 귓불이
빨갛게 달아 오르죠..
(천무)
사랑한다는 그 말 수줍어서
입안에서 맴도네요..
(All)
이젠 알아요.. 내 마음속 가득하게
당신이 깊이 들어온거죠..
사랑한다고 하려해도
수줍어서 말 못하고..
그대 미소를 떠올리면
내 귓불이 빨갛게 달아오르죠..
사랑한다는 그 말 수줍어서
(다나)입안에서 맴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