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오던 봄이 오늘따라 설레는지
너도 느끼고 있을까
이상하게 맘이 더 끌리는 걸요
봄 오는 소리에 살며시 안녕
할 일은 넘 많은데
무심코 본 너의 그 모습에
나는 또 끌리는 가봐
오늘 같은 보통의 날
특별한 것도 없는데 갑자기 막
설레어 봄이 오고 있나봐
슬픈날도 기쁜날도
넌 항상 날 보며 웃고 있어
그래서 네가 난 좋아
사랑에 빠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만 같아
별 거 아닌 네가 날 설레이게 해
늘 오던 봄이 오늘따라 설레는지
너도 느끼고 있을까
이상하게 맘이 더 끌리는 걸요
봄 오는 소리에 살며시 안녕
늘 오던 봄이 오늘따라 설레는지
봄 오는 소리에 살며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