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바람이 분다
멈춰있던 내 맘에
아스라이 너는 어디서
나에게로 불어오네
시원한 바람이 분다
너와 함께했던 그 밤에
돌아오는 그 길에
너라는 바람이 분다
언제나 혼자였던
그 골목에 외로움
이제는 함께 걷고 싶은
나의 그리움
저 멀리서 손을 흔들며
이제 나를 안으려 달려와 주는
나 지금 너에게 모든 걸 너에게
다 고백 할 수는 없지만
난 항상 너라는 걸 알아
두 손으로 널 가리고
하루 종일 나는
네 생각에 고갤 돌려도
오늘도 너는 또
나에게 불어온다
따뜻한 바람이 분다
너를 바라보는 내 맘에
설레는 두 눈에
너라는 바람이 분다
언제나 혼자였던
그 골목에 외로움
이제는 함께 걷고 싶은
나의 그리움
저 멀리서 손을 흔들며
이제 나를 안으려 달려와 주는
나 지금 너에게 모든 걸
너에게
다 고백 할 수는 없지만
난 항상 너라는 걸 알아
두 손으로 널 가리고
하루 종일 나는 네 생각에
고갤 돌려도
오늘도 너는 또 나에게 불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