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게끔
눈치도 못챌 만큼
살며시 다가갈게
(Sunday Monday Tuesday Wednesday)
내 몸을 숨기면서
니 맘을 훔치면서
내 껄로 만들 거야
(어떡하나 어딜가나 너에 생각뿐인데)
Boy 짙게 진 쌍꺼풀
두툼한 그 입술
너무 근사해
My choice 많은 남자 골라도
이름조차 몰라도
너는 분명히 내 사랑이 맞아
Oh Oh Oh Oh 나는 너를 원해
yo u know that 처음 느끼는 이 느낌
아마 너도 분명 나를 원해
you know that 언젠가 내게 빠질 거야
아무도 모르게끔
눈치도 못챌만큼
살며시 다가갈게
(Sunday Monday Tuesday Wednesday)
내 몸을 숨기면서
니 맘을 훔치면서
내 껄로 만들 거야
(어떡하나 어딜 가나 너에 생각뿐인데)
Boy 양쪽 볼에 보조개
눈웃음에 빠지네 Oh 넌 특별해
That's all 꿈속에도
깨어있는 지금도 온통 가득해
(이런 내 맘 몰라 )
Oh Oh Oh Oh 너도 나를 원해
yo u know that 나를 당기는 이 느낌
환하게 웃어주네
you know that 남자답게 더 다가와봐
엄마도 잘 알만큼
친구도 버릴 만큼
사랑에 빠졌나 봐
(Sunday Monday Tuesday Wednesday)
오늘은 말할 거야
따라간 너의 집 앞
니 품에 안긴 여자
(이게 뭐야 꿈인 거야 아니라고 말을 해)
느껴지는 시선에 나는 고개 숙이네
다가오는 숨결에 떨린 가슴 멈추네
Oh Oh Oh Oh You know that
다 말해줘 You know that
몇년 전 결혼했단
그 말을 믿으라고
멍하니 바라보다
(Sunday Monday Tuesday Wednesday)
몇일 전 큰맘 먹고
사뒀던 반지 꺼내
한참을 바라보다
(끼워보고 빼도보고 이건 정말 아닌데)
(누구줄까? 물러볼까? 이건 정말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