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을 지나서
널 처음 만난 그날에
아름다운 너를 품에 안고
기쁜 눈물 흘렸네
하지만 난 꿈이 많은 여자인데
아직도 난 나를 찾아서
저 멀리 자유롭게 가고픈데
너의 맑은 눈에 비치는 나의 모습
부족하고 미안해
그런 날 보며 웃어주는 너의 미소
사랑을 알게 되네
너의 맑은 눈에 비치는 나의 모습
많은 것이 변했어
그런 날 보며 웃어주는 너의 미소
깊은 위로를 주네
언젠가 이 모든 순간이 그리워질
그런 날이 올거야
내 옆에서 잠들어 있는 너를 안고
영원함을 꿈꾼다 새로운 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