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세자

명국환
1.금이야 옥이야 태자로 봉한 몸이
뒤주안에 죽는구나 불쌍한 사도세자
꽃피는 청춘도 영화도 버리시고
흐느끼며 가실 때엔 밤새들도 울었소

2.궁성은 풍악과 가무로 즐거운 밤
뒤주안이 웬 말이요 야속한 사도세자
황금의 왕관도 황금도 버리시고
억울하게 가실 때엔 가야금도 울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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