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you and you
너흴 알게된 후 모든 것이 예뻐보여,
thank you and you
너흴 알게된 후 모든것이 좋아보여.
우선, 검정치마 할러데이 조
'좋아보여' 이 노래가 올해의 곡이 된 건
휴일씨 목소리 덕이 커.
조덕배 선생님 곡으로 닿았던 인연
그게 이렇게 멋지게 이어지다니.
나의 경력 뿐 아니라 주머니까지
살찌워준 이 곡, 이 곡 덕에
이제 함부로 길을 못 걷네.
그 다음에 NS윤지,
밥도 제대로 준비 안 된 촬영현장에서
눈빛 그리고 몸 연기, 초면인 절 위해서
thank you so much!
장지동 거리에서 뺨까지 맞으면서 고생해준 산체스
뭐든 필요하면 내게 부탁해.
아 너랑 키겐형, 한해
Phantom 대박 기원할게!
people 어떻게 그 고마움을 잊어
people 나의 곁에 그대들이 있어
웃음지을 수 있네
뭘로 다 보답할까 몰라
안선영 누나
선물 한 번 제대로 드려야 되는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G.Na씨, 친하게 지내요
친구들이 맨날 물어봐요 지나씨랑 친한지.
[go easy 0.5]를 빛낸 상추의 rhymes,
우린 왜 한밤중에만 만나게 되는 걸까?
이곡이 나올 때, 그 쯤이면
도쿄돔 커다란 무대 이미 겪고난 후겠지 근석씨.
솔직히 긴장돼, 어쩔 수 없이.
next, 언제나 나의 결정
믿어주고 밀어주시는 Rhymer형.
덕분에 고해상도 밝아진 비전 갖게 됐어요
근육 다 빠지기 전에
좋은 분 만나서 결혼하시기를 빌게요
딴 건 다 좋습니다. 지금 이대로.
people 어떻게 그 고마움을 잊어
people 나의 곁에 그대들이 있어
웃음지을 수 있네
뭘로 다 보답할까 몰라
경상, 전라, 충청, 동네마다
fan분들 계시단 거, 이젠 알아.
바다 건너 외국에도, 심지어 북에도.
언젠가 밟고싶어 남미의 무대도.
기억나, 로스쿨때 학부때 은사님들,
특히 내가 굳게 휴학을 결심하게 만든 임교수님.
아는 사람은 알거야 내 말뜻.
그리고 제게 친절하게 대해주신
마성의 유희열님.
이유없이 고마운 Sistar 효린.
비스트 용준형씨, 이말년, 귀귀, 조석씨.
and last but not least,
어머니, 아버지, 진주 사랑해 영원히.
아 맞다, 여자친구와 the Most High
알잖아, 나 당신들 없이 못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