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우리 요즘 참 바빴지
서로의 안녕을 묻고
괜찮냐는 한마디 묻지도 못했고
알잖아 표현이 서툰 나라서
말보다 먼저 다가가
보여주고 싶었는데 알아 참 부족한걸
사랑이 일상으로 변하며
함께 해야하는 일들만
참 많아졌지만
가끔씩 멀리 떠나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우리 모습이 아쉽지만
항상 곁에서 닿는 곳에서
좋은 친구가 되어줄게
너를 제일 잘 알고 있는 나니까
가능한 거 알잖아
너만 보면서 너만 위해서
하루 하루를 채워줄게
우리 매일이 작은 여행이 될 거야
작은 것들이 더 소중해 질 수 있게
항상 곁에서 닿는 곳에서
좋은 친구가 되어줄게
너를 제일 잘 알고 있는 나니까
가능한 거 알잖아
너만 보면서 너만 위해서
하루 하루를 채워줄게
우리 매일이 작은 여행이 될 거야
작은 것들이 더 소중해 질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