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울지 않았지 소녀 눈에 눈물을 보고
울지 마요 웃어줘요 파란 들꽃 향기처럼
나는 이제 천국으로 꿀이 있는 꽃 속으로
울지 마요 웃어줘요 나의 소녀여
슬퍼 말아요 우린 만날 거야
그대를 기억해요 다시 만날 거야
두 볼에 검은 꽃을 피우지 말아줘요
하얗게 웃어줘요 빛나는 수정처럼 새가 되어
그대 창에 날아갈 테니…
두 볼에 검은 꽃을 피우지 말아줘요
하얗게 웃어줘요 빛나는 수정처럼 새가 되어
그대 창에 날아갈 테니…
슬퍼 말아요 우린 만날 거야
그대를 기억해요 다시 만날 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