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워진 까만 밤 하늘 별빛 아래서
유난히도 밝게 빛나는 별을 찾았죠
왜 이렇게 눈물 나죠
나 정말 힘들었었나봐
오늘만큼 이렇게
울어도 이해해요
괜찮다 위로하네요
오늘도 날 비추면서
아픔 참아 왔던 날들을 알듯이
손끝에 닿으면 잡힐까요
흩어진 퍼즐처럼 어렵기만한
그 꿈들이 어떤 날엔
마른 나뭇가지처럼
자꾸 흔들려요 믿고 싶은데
모두 잠든 새벽 하늘에 작은 별 하나
저 별 속에 담아두었던 내 바램들
괜찮을 거라 말하죠
잠시 쉬어 가라면서
어두운 밤이 지나 아침이 오듯이
손끝에 닿으면 잡힐까요
흩어진 퍼즐처럼 어렵기만한
그 꿈들이 어떤 날엔
마른 나뭇가지처럼
자꾸 흔들려요
같은자리를 맴도는 것 같아서
아주 잠깐 이라도
(Close your eyes)
지친 내가 쉴 수 있게
스쳐가는 소나기처럼
다시 괜찮을거야
밤하늘에 수놓은 별처럼
너의 꿈이 세상에 펼쳐진다면
언젠가 먼 훗날에
약속한 나를 만나기를
이렇게 기도해 밤하늘 아래
모두 잠든 새벽 하늘에 작은 별 하나
저 별 속에 담아두었던 내 바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