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담쓰담
내 머릴 만지는 니 손길에
괜찮던 내 심장이 두근두근
조심스레 니 손을 피하는 나
이상하게 보지는 않겠지
물끄러미
날 바라보는 니 눈빛에
빨개진 내 볼을 꼬집으면
얼마나 내 맘이 설레는지
혼자 부끄러워만 하는데
두근거려
니가 날 보고 막 웃으며
눈이 마주치면
귓가에 울리는 종소리
이 모든 게 너 땜에 그런거야
솔직히 그래서 난 니가 좋아
난 너무 떨려
살짝쿵 손이 부딪히면
어떡해 나
부끄러워 고개도 못 들고
어쩌면 나보다
니가 날 좋아하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
One step 난 느낌이 와
온통 내 머릿속을 가득채운 너
Two step 떨림이 오잖아
너의 입술에 입 맞추고 싶은 걸
이런 날 넌 모르겠지
혼자 바보 같은 생각만 해
두근거려
니가 날 보고 막 웃으며
눈이 마주치면
귓가에 울리는 종소리
이 모든 게 너 땜에 그런거야
솔직히 그래서 난 니가 좋아
난 너무 떨려
살짝쿵 손이 부딪히면
어떡해 나
부끄러워 고개도 못 들고
어쩌면 나보다
니가 날 좋아하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
Love love love
두근거려
두근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