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하염없이 비는 내리고
몇 시간째 우린 아무 연락이 없어
곁에 있는데도 외로울 수 있다면
사랑일까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우리
같이 걷던 이 길에 이젠 끝이 보여
이럴 줄 몰랐는데
May be I feel no sorry don’t wanna cry
눈앞에 이별에 난 담담해져
너와 나 이미 다 알아 돌이킬 수 없다는 걸
May be I feel no sorry not gonna cry
헤어질 시간이 다 된 것 같아
자연스럽던 우리의 사랑처럼
오늘 이별도 자연스러워
밤새 슬픈 노래 가사를 끄적 이다가
마치 우리 얘길 닮은 것만 같았어
네가 없는 하루 더는 외롭지 않아
변했나 봐
너라는 세상이 전부였던
그런 마음 이제 난 기억나지 않아
이럴 줄 몰랐는데
May be I feel no sorry don’t wanna cry
눈앞에 이별에 난 담담해져
너와 나 이미 다 알아
돌이킬 수 없다는 걸
May be I feel no sorry not gonna cry
헤어질 시간이 다 된 것 같아
자연스럽던 우리의 사랑처럼
오늘 이별도 자연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