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n Over

임정득

신자유주의 심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균열음
마침내 그곳에 내팽개쳐진 이들의 분노가 터져 나와

열심히 일해 터지게 경쟁해도 난 빚쟁이에 백수일 뿐
이제 알지 이것은 나의 잘못이 아니라는 걸

니네들 깡패 같은 짓거리에 더 이상 속지는 않겠어
우리들 몫까지 다 가져가겠다는 개 같은 헛소리 집어쳐

꿈꾸는 세상 다가오고 있어
거리는 우리 것 공장은 우리 것

꿈꾸는 세상 다가오고 있어
치열한 몸짓으로 우린 외치지

우리에게 일터를
우리에게 휴식을
우리에게 장미를
우리에게 자유를

꿈꾸는 세상 다가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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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득 길을걸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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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득 밥위에 군림하는 것은 정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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