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너를 생각하면
가슴 한켠이 환해지곤 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고
내가 아닌 것 만 같아
사랑에 또 다칠것만같은
두려움마저 사라지곤 해
설레던 맘은 보고픈 맘으로
변해가는 이맘 너는 아니
매일 너에게 말해도 되겠니
사랑해 너를 사랑한다고
참아온 나의 시간만큼 너에게
행복만 준다고 말해도 되겠니
한순간의 봄이 아닐 거야
영원한 너의 계절이 될게
너의 아픔도 그 눈물까지도
녹여주는 내가 되고싶어
매일 너에게 말해도 되겠니
사랑해 너를 사랑한다고
참아온 나의 시간만큼 너에게
행복만 준다고 말해도 되겠니
오늘부터 너는 나이고 나는 너일 꺼야
하나인거야
매일 너에게 말해도 되겠니
사랑해 너를 사랑한다고
참아온 나의 시간만큼 너에게
행복만 준다고 말해도 되겠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