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처럼 설레는 이작은 긴장이 너무 기분이 좋아요
사랑하는 거겠죠 그대가 지금 내게 준 선물이라 더 좋아요
밥을 먹고 커피를 먹고 영화를 보고 똑같은 하루가 반복 되도 좋아
화를 내고 다퉈도 상관없어 매일같이 싸워도 난 좋아
아플 때면 어리광도 부릴 거야 좋아 심심할 때는 네 곁에 멍하니 좋아
바보 같아 보여도 이해 좀 해줘 난 맨날 좋아 좋아죽겠는데
오 그대의 눈빛이 좋아요
오 그대의 향기가 참 좋아요
무엇보다도 누구보다도 내꺼 라는게 난 좋아요
rap
왜 이렇게 쿵쾅돼 (uh) 심장이 뛰는지 죽을 것 같애
긴장이 되는지 곤란한데 이럼 안 되는데
남자가 남자답게 보여줘야 되는데
쎈척하는 타입 아니지만 말이 없어지네
네 앞에서는 한도 끝도 없이 작아지네
곤란한데 이럼 안 되는데 남자가 남자답게 보여줘야 되는데
거울보고 옷을 갈아 입고 몇 번이나 밖엔 비도 오고 추워 죽겠는데
얇은 옷도 참아 낼 수 있어 충분히 난 니가 오는 날엔 널 만나는 날엔
우울할 땐 언제든 내게 기대도 돼 심심할 땐 언제든 내게 또 전화해
몇시라도 상관없어 니가 부른다면 언제든지 좋아 좋아 죽겠는데
오 그대의 눈빛이 좋아요
오 그대의 향기가 참 좋아요
무엇보다도 누구보다도 내꺼 라는게 난 좋아요
이렇게 멋진 날에 널 만나는 날에 우리 손을 잡고서 어디라도 갈수 있어요
비가 오는 날엔 눈이 오늘 날엔 그대 춥지 않게 따듯하게 꼭 안아 줄게요
오 그대의 따듯함이 좋아요
온 세상이 아름다워 보여요
무엇보다도 누구보다도 내꺼 라는게 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