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way always better
Gone Gone
Love is Gone
Gone Gone
Love is Gone
우린 너무 철없이
거품처럼 들떴지
서로를 겉핥기 식으로
공부하면서
요점을 다 놓쳤지
우린 소속감 따윈 못느끼면서
빠른 속도감을 즐기면서
감정을 다 허비해
약간의 허탈함도 느끼면서
그래도 그게 너무 좋았나봐
그런 가벼움이 참 좋았나봐
열정이 너무 사나워
냉정한 감각이 쫄았나봐
우리 감정이 낮잠처럼
나른해질 때 쯤
난 알았어 깨달았어
사랑이 떠나갔다는 걸
사랑은 그렇게
순간의 전기처럼
찾아와 머물고
사라져 먼지처럼
우린 너무 쉽게
다 태워버렸나봐
I miss you
우린 연기처럼 흩어지네
Is gone
Is gone
Is gone
Is gone
Is gone
Yeah
Is gone
Love is gone
Is gone
Is gone
Is gone
Is gone
Is gone
Is gone
Is gone
Love is gone
사랑은 우릴 스치고 가버렸지
열정은 빨리도 타버렸지
우린 이별하는 그 순간조차
참을 수 없이 가벼웠지
다 지난 혼자서 잠드는게
무서웠었나봐
아님 텅 빈 내 방에서
혼자 눈 뜨는게
두려웠었나봐
조금 부끄러웠었나봐
벌거벗은 내 영혼을 보여주는게
참 우습기도 해
서로의 몸은
스스럼 없이 보여주는데
홀로 지새우는 밤
좁은 내 방구석이
끝 없는 사막같이 느껴져
또 하나의 사랑이 휴지통으로
몇 장의 사진들과 함께 구겨져
사랑은 그렇게 순간의 전기처럼
찾아와 머물고
사라져 먼지처럼
우린 너무 쉽게
다 태워버렸나봐
I miss you
우린 연기처럼 흩어지네
Is gone
Is gone
Is gone
Is gone
Is gone
Yeah
Is gone
Love is gone
Is gone
Is gone
Is gone
Is gone
Is gone
Is gone
Is gone
Love is gone
뜬금없이 생각나겠지
술잔을 내 입술에 기댈 때면
보일 듯하다 흩어지는
취한 듯이 아련한 기억들
늦은 밤 술에 잔뜩 취해
이불 속을 뒤척거려
치워버린 니 번호
혹시나해서 전화기를 뒤적거려
사랑 조차
new ways alway
인줄 알았어
But the Love is gone
내겐 미련만이 남았어
사랑은 그렇게
순간의 전기처럼
찾아와 머물고
사라져 먼지처럼
우린 너무 쉽게
다 태워버렸나봐
I miss you
우린 연기처럼 흩어지네
Is gone
Is gone
Yeah
Is gone
Is gone
Is g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