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오랜 연인에게

다비치

까만 밤 빛이 없는 하루에 혼자
서있는 듯 어떤 말도 반갑지 않은 날에
그래 넌 항상 거기 있지 그게 난
너무 편했나 봐 좋았나 봐 자꾸 두려울 만큼

멀리 걷고 있는 사람들 속 너만 참
빛나 보여 그저 힘들던 하루가
날 아껴주는 네가 있어서 감사해

가끔씩 난 뒤 돌아보면 철없이
온 세상에 우리 둘밖에 없었던 지난날
그때 또 그립겠지만

처음 같은 설레임보다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지금 이대로의 모습이 소중해

이렇게 오랫동안 우리가 함께 웃게 될 줄
몰랐어 난 아마 너도 그렇지

때론 알 수 없는 불안함에
아픈 날도 있었어 버거운 다툼 속에서

어느새 훌쩍 커버린 마음 알잖아

가끔씩 난 뒤 돌아보면 철없이
온 세상에 우리 둘밖에 없었던
지난날 그때 또 그립겠지만

처음 같은 설레임보다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그런 사이가 행복일 테니까

사랑하니까 같은 꿈을 꾸게 돼
너라서 선명하지 않은 먼 길도 함께 갈게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Davichi (다비치) 나의 오랜 연인에게  
[방송용] 다비치 나의 오랜 연인에게  
[방송용] 다비치 나의 오랜 연인에게  
[녹차한잔님청곡]다비치 나의 오랜 연인에게 (Dear.)  
Davichi (다비치) 나의 오랜 연인에게 (Dear.)  
더 그리다 오랜 나의 바다  
오랜 Afraid  
오랜 부질  
오랜  
오랜 우리가 각자가 되어 (Feat. 배승연)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