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속을 달려오는 그대
한 순간 사랑할 모습인데
잊혀진 듯한 신비한 느낌을
한 아름 안겨줄 당신인데
그 아름다움에 향기처럼 취해
난 아직 그게
이별인줄 몰랐던 거야
혼자서 슬퍼진 나의 마음 날아서
지난 추억 속에 나를 맡기네
먼 기억 속을 달려온 그대만큼
난 아마도 슬픔만이 남는 거야
언젠가 불러보던 그 노래
난 우두커니 창에 앉아 불러본 거야
그대 그대 그 이름을
다시 한 번 더 품안에 안으며
먼 기억 속을 달려온 그대만큼
난 아마도 슬픔만이 남는 거야
언젠가 불러보던 그 노래
난 우두커니 창에 앉아 불러본 거야
그대 그대 그 이름을
다시 한 번 더 품안에 안으며
그대 그대 그 이름을
다시 한 번 더 품안에 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