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방에 불을 켰을 때 바람 묻은 옷을 벗을 때
Oh~ 외롭지 않죠 배어 있는 그대 향기에 함께 있는 것 같아...
이유없이 우울해질 때 잠못드는 밤이 울 때도
Oh~ 이젠 더 이상 혼자란 걸 느낄 수 없어
내 목소리 반겨 줄 그대 있어...
* 내 품에 안긴 체 편안히 잠든 그대
난 이미 모든 걸 가진 걸요
이 모든 행복이 정말 내 것인지 두렵기만해 기도해요
영원한 그대의 사랑과 그댈 위해 살아갈 모습을 *
내게 사랑한단 말할 때 그런 그댈 품에 안을 때
Oh~ 알고 있나요 혼자 흘리는 내 눈물을
말로 다할 수 없는 내 사랑을...
* 반 복 *
그 무엇도 이젠 두렵지 않아
세상 끝이라도 함께 해줄 그대 있어
이 모든 행복이 정말 그대가 준 내 것인가요 사랑해요
세상에 내 편이 되어 준 단 한 사람 그대를 영원히
Oh ~ 내 품에 안겨 영원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