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거니는 쓸쓸한 이 밤에 눈물은 하염없이 흐르나
소식 한번 전할 수 없는 안타까움 뿐이네
시들은 꽃잎 쬐는 햇볕 마다할 제
숙인 고개 축여줄라
언덕 너머 양떼 뛰놀고 오 젖소 노는 그 모습을
우리는 그리고 우리는 또 그리고 영원히 그리리라 아
우리의 사랑이 만발한 곳 어디요 행복은 영원할 수 없나요
꽃잎이 피었다 지고 없는 순간을 무어라 말할 수 없어요
시들은 꽃잎 쬐는 햇볕 마다할 제
숙인 고개 축여줄라
언덕 너머 양떼 뛰놀고 오 젖소 노는 그 모습을
우리는 그리고 우리는 또 그리고 영원히 그리리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