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버텨왔는데
정말 잘 해왔는데
늦은 밤 집으로 오는 길에 다시 또 무너졌어.
모두 잊은듯 했어 그런 줄만 알았어
내 안에 숨쉬는 널 어떡해 지울수가 있겠니
모두 안된다고 그만 하라고 말을 하지만
너무 힘들때면 숨이 막힐때면
견딜수 있을만큼 널 그리워할께
아닌척 하지만 이미 흘러 내린
눈물까지는 숨길수가 없었어.
저 골목을 돌아서면 니가 있을것 같아
너무 힘들때면 숨이 막힐때면
견딜수 있을만큼 널 그리워할께
아닌 척 하지만 이미 흘러 내린
눈물까지는 숨길수가 없었어
사랑해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