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돌아 보지 않았죠 떠나던 그날
울고있던 그를 그땐
나는 앞만보면서 달려가고 있었죠
생각처럼 쉽지 않았죠 이곳의 생활은
힘겨운 한숨에 억울했던 눈물로 지나온 많은 날들을
하나밖에 남지 않았던 낡은 그대의 사진을 보며
한참을 울었죠 하지만 이미 돌아가기엔 늦었음을
너무 먼곳에 있는걸 나는 잘 알고 있는데
멈춰 설 수밖엔 없다는걸, 질수밖에 없다는것도
알고있죠 하지만 난 이미 포기할수 없는 그곳에 있죠
누군가가 내게 말하죠 그냥 누워있어 일어나지 말고
하지만 아직은 끝난게 아니야 내게
하나밖에 남지 않았던 낡은 그대의 사진을 보며
한참을 울었죠 하지만 이미 돌아가기엔 늦었음을
너무 먼곳에 있는걸 나는 잘 알고 있는데
멈춰 설 수밖엔 없다는걸, 질수밖에 없다는것도
알고있죠 하지만 이미 포기할수 없는 그곳에 있죠
멈춰 설 수밖엔 없다는걸, 질수밖에 없다는것도
알고있죠 하지만 난 이미 포기할수 없는 그곳에 있죠
이젠 떠날거라고, 몇번이나 다짐했죠 하지만 난
알고있죠 이미 포기할수 없는 그곳에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