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만큼 표현하지 못한 나의 열 일곱 서툴렀던 사랑
이름도 없이 보낸 꽃이 고작이었죠 그런 수줍은 모습이었죠
그녀에게 고백하진 못했지만 혼자 간직한 맘으로 충분해요
주는만큼 행복했던 순수한 날의 설레임이 그리워지겠지만
이젠 good-bye 누가 그랬었지 언제나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거라고
그래서 그런 걸까 더욱 아름다운건 가끔 그녀가 보고 싶어져
사랑할수록 외로움이 커져가는 슬픈 계산이 앞선 지금
내게 주는 만큼 행복했던 순수한 날의 설레임이 그리워지겠지만
이젠 good-bye 사랑할수록 외로움이 커져가는 슬픈 계산이 앞선 지금
내게 주는만큼 행복했던 순수한 날의 설레임이 그리워지겠지만
이젠 good-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