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요 내 마음을 그대를 그려왔던 걸
꼭 한번쯤은 그대 눈속에 내모습 담겨있길...(유리)
바랬죠 나 언제나 너무도 원해 왔었죠
긴 시간 속에 바래져 가는 지난 날 사진처럼(진이)
나는 없었죠 그댈 채워줄 순 없었나요
부족한 나의 사랑 모아 모두
드려요 나를 느낄 순 없었나요(효리)
한없이 원하고 바래왔었죠
그대만을 위한 나이기를
그리고 나만의 그대이기를...(주현)
매일밤 꿈 속에서
그대는 내게 말했죠(유리)
내 전부가 되어 달라고 너를 기다린다고(진이)
언제까지나..
그댈 채워줄순 없었나요
부족한 나의 사랑 모아 모두 드려요
나를 느낄 순 없었나요(주현)
한없이 원하고 바래왔었죠
그대만을 위한 나이기를
그리고 나만의 그대이기를...(효리)
마지막이기를 내 삶에 가장 소
중한 순간이길 언제나(유리,진이)
모두 나만의 착각이었나요
그대 마음속에 처음부터
나의 자리는 어디에도 없었던가요
한없이 원하고 바래왔었죠
그대만을 위한 나이기를
그리고 나만의 그대이기를(주현)
영원히 나만의 그대이길...(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