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둑해져 버린 산마루 술에 취해
미쳐버릴 것 같은 Labor
아무것도 없는 신기루 무엇을 위해
누굴 위한 겉치례련가
한숨을 내쉬면서 걷고 있는 robot
지쳐 쓰러지고 싶진 않았던 난데
차가워진 담장 너머로 관심조차
신경마저 꺼버린 Neighbor
초라해져 버린 인내로 아쉽게도
그렇게 또 지나는 하루
나만을 바라보며 의지해온 mother
대책도 없는 미소만 흘리는 난데
웃어봐 맺혀버린 한을 모두 태워봐
그런 네 모습을 봐
누구도 막지 못하지 그것만으로도
너는 충분해 그런 거야
크게 외쳐봐 미지를 향한
꿈을 꺾지 마라
또 나 저민 아픔을 묻어둘
길었던 나의 시련이 그렇게
또 꿈을 키워 가겠지
standing again
절반의 미래 찾아 헤맸던 영혼
다시는 놓지 않을래 오래전
꾸었던 나의 소망들을
절반의 미래 길었던 나의 혼돈
다시는 놓지 않을래 오래전
꾸었던 나의 소망들을
이제는 놓지 않을래
내가 꾸었던 소망들을
Hey my friend,
Don't forget your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