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밀리는 이 길에 밤이슬이 흘러 내리고
그대의 두 눈엔 슬픔이 어려 오는데
갈 곳을 모르고 서 있는 우리들은 길위의 연인
바람이 불어도 가슴은 뜨거워지네
이 밤이 가면 행복해질까 우리의 생각처럼
남겨질 시간 약속된다면 지금은 슬퍼도 좋아
조용히 흐르는 그림자 우리들의 외로운 모습
내일을 꿈 꾸며 사랑을 가슴에 담네
(간주 중~)
이 밤이 가면 행복해질까 우리의 생각처럼
남겨질 시간 약속된다면 지금은 슬퍼도 좋아
조용히 흐르는 그림자 우리들의 외로운 모습
내일을 꿈 꾸며 사랑을 가슴에 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