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g

DJ Freek
앨범 : 2002 대한민국

다짐도 없이 달려온 그들의 시기들 다 지고 달려온 나
이제 편히 쉬기를 바라나 잠잠한 바다와 가난한 땅 안에
치기를 퍼붓는 자들의 입을 봉하고 덮칠 힘을 구하며
얻어 달려 가리니 누가 내 길을 막을 수가 있으리
나 이미 모든 걸 다 갖춰 자신을 가지니 다시는
당신도 날 알아볼 수 없으리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한 맺힌 칼을 갈아 보려 내 기억의 끝을 찾다 보면
떠오른 저주의 씨앗을 참지 못해 겉돌던 나 자신의 죄악을 같이 보메
내게 증오를 깨닫게 해준 자 내게 분노를 깨닫게 해준 자
마지막일 니 목숨을 이제 신께 맡기마 막지마
내 남은 증오심을 막지마
눈을 부릅뜬 나를 바라보라 무릎 꿇은 채 외치는 그들을 바라본다
얼룩진 과거에 절룩이는 불쌍한 다리를 가진
철부지 형제들의 절규니 네가 뿌린 거짓이 드러나 흩어지니
가려온 가면도 이제는 뜯어지리 과거부터 지닌 과오들로 지친 넌
처참히 그렇게 부서지리 더러운 목에서
헛소리만 버거운 몸으로 겁 없이 한 약속을 먼저 기만한 너를 어찌...
내 어찌... 가만히 두고 볼 수 있으리 (볼 순 없으리)
모자란 게 곧 자라 어른 행세는 폼잡아 추한 행색을 뽐내고
미련하게 도전한 네 행태를 혼내며 곧 잡아 가두마 네 추한 몸을 가르마
형제여 나를 비웃지 마오 지긋이 감고 버틴 눈에 피 묻히다
곧 더는 결단의 시간을 미루지 않고 내렸던 결과니
실망을 키우지 마오 이 미천한 몸이
허울에 미쳤다고 말하고 다니던 이들도 지쳐가오
덕을 실천하며 정을 지켜가오 꾸준히 내달려 가며
힘을 더 키워가오 어둠에 두 귀를 잃어 투기를 지녀
무리를 이뤄 던지는 이들의 비수는
내 앞을 비추는 투지를 더 일으켜 이 움켜쥔 두 손에
칼을 더 보태 내게 증오를 깨닫게 해준 자
내게 분노를 깨닫게 해준 자 마지막일 네 목숨을
이제 신께 맡기마 하지마 내 일을 함부로 말하지마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데프콘 Bang (Feat. Freek)  
DJ Freek Back To Tha P-Funk  
DJ Freek 소멸  
DJ Freek 서사  
DJ Freek LaRevolution  
DJ Freek Menticide Therapy  
MP Close Encounter Of HipHop 3rd Kind (With DJ Honda)  
John Lee Hooker Bang Bang Bang Bang  
엠블랙 Bang Bang Bang  
유키스(U-Kiss) Bang Bang Bang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