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를 처음 만날때 이미 너의 마음은
사랑에 빠져 있었지 그런 너의 곁에서
그저 편한 친구로 함께 하고 싶었어
(항상 넌 내게) 너만의 사랑 얘길 모두 들려줬어
(항상 난 내게) 말없이 미소로만 모두 듣곤 했지
* 그땐 몰랐어 (언제라도) 나의 곁에 있는 너
(변함없이) 언제까지나
(내곁에서) 편한 친구로만 생각했었는데
(하지만 너 ) 날이 가면 갈수록
(어느샌가) 내안에 자라고 있는
(불꽃처럼) 타오르는 사랑 알게됐어
2. 이럴 수는 없다고 이래선 안된다고
나를 달래봤지만 지친 너의 사랑에
내게 기대어 올때면 사랑만 더 커갔어
(더이상 이젠) 너의그 사랑얘길 듣고 싶지 않아
(오히려 너의 )사랑이 끝내기만 기다리고 있어 이젠 알겠어
(처음부터) 항상 그래왔듯이
(너의 힘든) 사랑 얘기가
(왜 그렇게) 듣기 싫어지고 화가 났었는지
(예전처럼) 너를 보고 있지만
(차마 내게) 한번도 나의 사랑을
(내 마음을) 보여줄 수 없는 아픔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