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꿈은 나에게 그대를 가져다 주는데 .
눈을 뜨면 그건 조그마한 꿈조각이었다.
그거라도 난 행복해 ..
사랑은 그냥 아름답잖아 .
그래서 그대는 아름다워요 .. 내가 아닌 다른 이를
사랑하는그대는 아름다워요 . .
아름 다운 사람을 사랑하게 되어 아름 답게 되어진 난
그대에게 감사해요 .. .
그대는 그사람을 보면서 웃고 난 그대를 보면서 울고.
그게 우리의 기나긴 실타래의 운명..
아니 나만의 고통. ... 그래서 울어야 하는 나의 고통.. .
나만 알수 있는 고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