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들을 끓임없이 헤메다
마음은 완전히 지치고 사랑은 잃어버리고
인생은 결국 총총히 모였다 흩어지는 것
낮에 만나 이야기하고 밤에는 가볍게 포옹하고
내 마음은 적막해 외롭고 쓸쓸해
내 사랑은 방황하며 의지할 곳 하나 없어
깊은 밤 감동을 찾아헤매지
모르겠어 어기로 가는지 어디에서 왔는지
내 사랑이 왔다가 떠나는 걸 누가 신경쓸까
나의 꿈들이 사라졌다 돌아오지만 기댈 곳 없어
깊은 밤 감동을 찾아 헤매지
언제 서로 마주치게 될까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