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의 향수(4번반복)
고향으로 고향으로 난 더이상 갈 수가 없네
낯선 계단을 따라 방황하느라 지쳐버렸네
오래된 콜로세움 새로 사귄 친구들
그러나 만나고 술은 다 비우고 나면
집으로 돌아갈 시간은 이미 지난지가 한참이지
날 심판하려고 들지말게 날 심판하려 들지 말게
자넨 날 그토록 심하게 비난해서는 안되네
난 네 집에 손님으로 있는게 좋아
난 손님으로가 있는 것이 좋아
그러나 갈 시간이 되면 거리로 나서지
난 네 집에 있는것이 좋아
심지어는 너무나도 좋기까지 하다네
다만 집에 있는 것이 가장 좋을뿐이라네
아 와 와 와
난 집으로 돌아가고 싶네
항상 그렇듯 난 집으로 가고 싶어
로마에서의 향수, 향수 로마에서의 향수 향수
안녕 안녕 나의 젊은 날의 청수
동전을 넣는 분수에 난 동전을 던지네
내가 잘 아는 로마가 내게 손을 흔드네
그러나 만나서 술을 마시고 나면
집에 갈 시간이 넘은지 오래라네(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