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 바람! <윤세진 글, 신동우 곡>
빨간 입술 화려한 옷차림에 자꾸만 눈길을 돌리고...
누군가와 내 모습 비교하며 불평만 얘기하는 그대
매일 같은 장소에 같은 얘기 또 다시 반복되는 만남.
그댄 다만 시간을 채울뿐야, 이런게 아닐텐데~
처음 만난 그 설레임을 다시 한 번 기억해줘
그대 내게 관심을 가져봐, 표정없는 사랑은 너무 힘들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나에게는 현실이 더 중요한걸
멈춰! 지루한 만남을~ 내가 싫다면 그 사실을 말해
아니면 조금 더 솔직히 너의 마음을 보여주겠니?
Rap.
우리 만남은 너무 힘들어, 너의 미소도 너무 힘들어
나날이 이렇게(이렇게) 신경쓰이고 답답해서야(답답해서야) 되겠니?
널 만나는 여자마다 은근한 미소를 보내고,
니가 알고 있는 모든 여자를 너의 여자처럼 말하지
니가 알고 있는 모든 여자를 너의 여자처럼 말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