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지게 해달라고 단한번에 잊혀지게
아니라면 의미없는 삶을 끝내달라는 기도만
끝내 그중에 어느 하나도 나를위해 허락된건 없었어
아주 작을테지만 행복했던 니모습 그 기억에만 매달릴뿐
*이젠 길을 걷다가도 혹시나하고 두리번거려봐
우연히라도 널 볼수 있을까 꼼짝도 않은채 너를 찾아보곤해
아주 오랜세월이 흘러 널 알아볼수 없을때가되도
너를보낸 이별이 미움이 아닌걸 알려 줄수만 있다면
어떤 계절도 어떤 하늘도 너의생각 떨칠수는 없었어
많이 후회될꺼야 감춰뒀던 내사랑 다 줄수없었던 아픔들
*반복
끝없는 내슬픈 기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