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나의 생애 주님이 없었다면
지금 내 모습이 이대로 남아 있을까
끝없이 솟아 나는 슬픔과 뜻모를 외로움으로
내 영혼 어둠 속을 헤매고 있진 않을까~
나는 아무 공로 없으나 주님은 나를 부르시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을 주시고
감당 할 수 없는 무게로 내 영혼 짓누르던 짐을
비둘기 날개짓처럼 가볍게 하셨네~~
나의 나된 것은 오로지 주의 은혜라
나의 공로로 되어진 것이 전혀 없도다
나의 나된 것은 오로지 주의 은혜라
그는 내 영혼의 주인.......
만일 나의 생애 주님이 없었다면
지금 내 모습이 이대로 남아 있을까
덧없이 오고 가는 인생 그 뜻모를 삶의 의미를
헛된 곳에서 찾아 헤매고 있진 않을까~
나는 갈 길을 몰랐으나 주님은 나를 이끄시어
가장 복된 삶의 길을 가르쳐 주시고
거절 할 수 없는 부피로 다가 온 사랑의 주님
그의 생명의 빛에서 나는 거듭났네~~
나의 나된 것은 오로지 주의 은혜라
이젠 나의 생명 나의 영혼 나의 모든 것
주님 위하여...주님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