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너를 사랑했던 남자가 한둘은 아니 였잖아
너 없으면 죽겠다는 그르 버릴 순 없다는 거니
너를 사랑하고 또 너를 아껴주던 나의 모습 생각나
바보처럼 너의 그 미소 앞에 내가 정신없었어
너의 그 가식된 말에 내가 상처받겠니 걱정하지 말아
솔직히 오늘 너의 그 얘기 생각하면서
너에게 있고 하고픈 말 있어
내 곁에서 떠나가 너를 지워야 했어 영원히 내게
거짓으로 남겨질 꺼니 차라리 너의 좋은 기억 간직한
채 살 수 있도록 내게 슬픈 표정 짓지마
난 오랜 전 이미 알고 있었어 너에게 속은
그 친구가 가여울 뿐야 너의 그 아름다움 속에
감추어진 가시에 찔려 후회해도 소용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