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으로 보이는 지금 하얀 저녁 모두 기쁜 얼굴을 하고
바쁜 발걸음들 어느새 뽀얗게 되버린 창을 열고 눈을 감고
다시 그때를 생각하고 있어 우리들은 너무나도 어렸어
하얀눈처럼 우린 순수했어 나의 사랑(그리고 너무 행복했어)
오늘도 그때처럼 눈이 와 너도 이 눈을 맞고 있을까? 지금
* 우리들이 정말 행복했었던 CHRISTMAS 영원히
난 잊을 수 없을 꺼야
(아직도 널 사랑해) 지금 너는 곁에 없지만 나는 슬퍼하지 않아
내겐 추억이 있으니까 너와 나의 작은 얘길 뿐이지만
나에겐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