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끝에서 난 아무것도 보이질않아,눈뜨면 또다른 세상이
낭떠러지 앞에서 두팔벌려 뛰어오르면,하늘은 나의 친구니까
세상끝에 있어 더는 두렵지않아,내안에 숨쉬는 삶의 깊이에 허덕이던 나의 모습
날 일으킨 모든 기억들
날 외면하는 세상 그안에 쓰러져 상처뿐인 나
또 일어날거야 내가 숨쉬는 이유를 알아내야만 해
거센 바람 불어와 나를 흔든다해도
포기하지 않아 나를 믿어봐 후회따윈 없을테니
다시 이자리에 선대도 대답은 하나
나의 길을 가겠어
예~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