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지내나요? 아무 일 없이 잘 있는거죠
아픈덴 없는 거죠 왜 자꾸 그대가 걱정이 되는지...
내가 먼저 떠났죠 그대사랑이 내겐 너무 작았죠
내 욕심 채울 수 없어 도망치듯 그댈 놓았죠
왠지 난 행복하지 않아요 아프기만 한걸요
아마 나 사랑 했었나 봐요
아마 나 그걸 몰랐나 봐요
그대가 사랑이라는 걸요..
누군가 내게 오면 왜 자꾸 그대가 보고싶은 거죠
좋은 델 가면항상 왜 자꾸 그대가 그리워지는지
슬픈 영활 볼 때도 내 눈물엔 항상 그대가 있죠
찬바람 조금만 불어 또 그댈 또 걱정하죠
아무래도 나아지질 않아요 나 어떻게 하죠?
아마 나 사랑했었나 봐요
아마 나 그걸 몰랐나 봐요
그대가 사랑이라는 걸요
까맣게다 잊었겠죠
우연히 만나게 되더라도 모른 척 해줘요
제발 그렇게 해줘요 꼭 부탁해요
그래야 나 사랑할 수 있죠
그리고 그댈 추억할 테죠
그대란 햇살 같은 사랑을
그래야 나 사랑할 수 있죠
그리고 그댈 추억할 테죠
그대란 햇살 같은 사랑을...